EBS 라디오 인물 열전
신동으로 소문난 쇼팽은 지브니와 엘스너 선생으로부터 자유로운 수업을 받으며 성장한다.
짝사랑을 하기도 하고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기도 한 쇼팽은 폴란드가 정복당하자 빈으로 떠난다.
빈에서의 적대적인 분위기 때문에 파리로 간 쇼팽은 혁명을 작곡하기도 하고 예술가들과 어울리며 성공적인 데뷔공연을 한다.
마리아 보진스키와 사랑에 빠지기도 했던 쇼팽은 마침내 한 살롱에서 상드와 만나게 되고 이후 사랑에 빠지게 된다.
상드와 행복한 시절을 보내며 쇼팽은 수많은 명곡들을 작곡한다.
싱드와 다투면서 결별하게 된 쇼팽은 점차 건강을 훼손하고 마침내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뜨게 된다.